[한국뷰티뉴스= 김은희 기자] 메딕콘 하동훈 대표와 연세대학교 의공학과 정병조 교수팀이 연구한 이번 SCI 논문은 HIFU의 핵심기술인 TD(트랜듀서)를 개발해 통증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효과의 임상을 확보, MFU(Micro Focused Ultrasound) 방식의 리프팅 연구논문을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o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했다.

리프팅과 주름개선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는 통증 유발로 인해 리도카인 등의 마취 크림을 사용해 시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메딕콘의 TD는 MPT(Metalprinting) 공법을 통해 초정밀 세라믹 렌즈에 특허받은 코팅 가공법을 더해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해 무통증의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 메딕콘의 TD는 MPT(Metalprinting) 공법을 통해 초정밀 세라믹 렌즈에 특허받은 코팅 가공법을 더해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해 무통증의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사진= 메딕콘 제공)

이번 SCI 논문 게재를 통해 메딕콘의 대표 리프팅 장비인 울타이트(베나리프)의 성능 검증 뿐만 아니라 개인용 뷰티디바이스인 루킨스(듀오웨이브)와 자사 제품들에 MFU(Micro Focused Ultrasound) 방식을 도입해 독자적인 기술을 통한 저통증의 안면 리프팅과 주름 개선의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방침이다.

하동훈 메딕콘 대표는 “울타이트의 SCI논문 게재와 더불어 유럽, 홍콩 등의 공급계약 체결과 유통망 확대 등의 고무적인 성과들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부 개선을 위한 초음파와 고주파 연구개발의 결과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메딕콘은 K뷰티 흥행에 이어 K뷰티 디바이스의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국제전시와 해외 마케팅에 더 주력할 계획이다.